한옥처마·통창카페·계곡개천·우중텐트·차박캠핑 5곳의 공간에서 말없이 함께 비를 듣는 온라인 빗소리멍 광장이에요. 창문과 텐트 지퍼를 여닫으며 달라지는 빗소리를 듣고, 웅덩이를 첨벙첨벙 밟아 꼬질해진 우비는 물기털기(푸르르)와 개천물로 씻어낸 뒤 근심씻기로 오늘 마음까지 맑게 비워보세요.
오늘 마음을 무겁게 한 생각이나 걱정을 적어보세요. 빗방울 파문이 되어 맑게 씻겨 내려갑니다.
"오늘 내리는 단비는 막혀 있던 답답한 기운을 씻어내고, 뜻밖의 반가운 소식을 데려오는 맑은 水(수)의 길운입니다."
방금 빗물에 흘려보낸 근심 자리에 따뜻한 행운이 채워질 거예요.